수원시, 수원화성연극제 개최 지원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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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화성연극제 개최 지원 순항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4.04.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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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가 5월1일~6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수원화성연극제’를 앞두고 지난 16일 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홍철욱 수원문화재단 축제기획단장의 총괄보고와 함께 각 관련부서별로 연극제의 각종 행사와 시설에 대한 지원 사항과 역할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8회 수원화성연극제’는 오는 5월1일~6일까지 수원화성을 비롯해 화성행궁광장과 수원SK아트리움 등에서 열린다.

연극제를 통해 7개국 8개 해외초청작과 12개 국내초청작, 시민연극축제인 시민희곡낭독과 시민프린지, 수원과 인근지역의 10개 대학의 대학연극페스티벌등 10개 작품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연극제 개최와 관련해 행사지원과 의료지원, 교통 및 청소 지원, 홈페이지 홍보와 통신장비 지원, 대학연극제 참가대학 지원, 연극제 옥외광고물 설치 지원, 행사장 및 부대시설 안전점검, 행사장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점검, 미아보호실 등 부대시설 운영 등에 대한 각 관련부서별 역할을 점검했다. 

또한 연극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자창 정비, 행사장 안전대책, 노점상 근절대책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은 “성공적인 수원화성연극제가 되도록 각 부서가 연극제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연극제가 전국 수준의 축제를 비롯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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