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진호 위원장(여주2, 새누리)은 4.16.(수)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장미품종 200만주 해외판매 기념세미나’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경기도 육성 장미품종의 200만주 해외 판매를 기념하여 마련한 세미나에서는 장미농가, 육종가, 유통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하 기념행사와 함께 화훼수출 확대방안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이어져 화훼수출 확대전략 모색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호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꽃 시장의 열악한 여건과 시장개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개발한 장미품종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받아 로열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대단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며 그동안 지속적인 육종개발과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에 힘써온 화훼농가와 관계공무원 등을 격려하고 “오늘 세미나가 화훼농가의 소득증대와 경기도 화훼산업의 수출기반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시 없는 장미 ‘딥퍼플’과 한국 최초로 로열티를 받게 된 녹색장미 ’그린뷰티‘, 스프레이 절화국화 ’드림워터‘ 등 경기도 화훼산업 수출 효자종목5종은 에콰도르, 콜롬비아, 케냐 등 세계19개국에 212만주 수출돼 지금까지 약 6억 4천만원의 로열티를 벌어들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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