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행정경계 뛰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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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행정경계 뛰어 넘는다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4.04.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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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등 5개 자치단체 실무팀장 의정부시청에서 실무협의회 열어

지난 2월 구성된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의정부,양주,포천, 동두천,연천) 해당 시·군 실무팀장들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행정경계를 뛰어넘어 생활권내 주민들이 공통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7일 의정부시청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하여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선택의 폭을 높여주자는 의견을 비롯해 포천 아트밸리, 의정부예술의전당, 연천 한탄강관광지, 양주 회암사지박물관, 동두천 소요산관광지 등 생활권내 주요 문화·관광·체육시설에 대해 생활권내 전체 주민들이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 등이 논의되었다

이날 논의된 5~6개의 비예산 사업은 해당 시·군의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최종확정 시행될 예정이다.

경원축 생활권협의회는 지난달 12개사업 3,080억원에 대한사업계획서를 경기도를 통해 정부(지역발전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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