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에서 실시한“세입관리운영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세입관리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 자치단체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및 지방재정확충기여 등 안정적인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세외수입 정리현황, 신규세외수입 발굴 등 6개 부문에 대하여 실시했으며, 시는 각 부문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동두천시는 지방재정에 대한 세외수입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체납징수보고회, 세외수입 통합안내문 발송 및 전자예금압류 등을 통해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 등 내실 있는 시책으로 이 같은 성과를 냈다는 평이다.
세무과장(박문달)은 “앞으로도 세외수입 뿐 아니라 지방세 징수를 위한 다각적인 징수기법을 연찬 개발할 것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규 세외수입 발굴 및 체납액정리 등 지방재정확충 기여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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