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년드림 job페스티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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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드림 job페스티벌 열어
  • 김성태 기자
  • 승인 2014.03.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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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오는 26일 킨텍스 제2전시장 10A홀에서 통합 청년일자리박람회 ‘청년드림job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job페스티벌’이란 이름만큼이나 다양하며, 전국 최초로 진로탐색, 직업체험, 채용면접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구인기업과 구직자간의 면접장이 전부였던 통상의 일자리박람회와 달리 고양시는 진로와 직업, 일자리를 서로 결합했다. 취·창업에 대한 고민은 결국 진로와 직업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출발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에서 펼쳐지는 각 관의 내용과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우리고장 직업세계관’에서는 고양시의 핵심산업인 마이스산업, 방송영상산업, 화훼산업 및 우리고장의 우수 사회적 기업과 관련된 산업분야의 직업 진출분야 등이 소개되고, 시간대별로 특강도 실시된다. 또한 이곳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미니 청년일자리센터도 운영된다.

‘채용관’에는 코스피·코스닥기업, 외투기업, 중견기업, 강소기업 등 고양시 소재뿐 아니라 서울과 주요 수도권에 소재한 76개사가 참여해 현장면접과 500여명의 즉시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공채상담관’은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및 NH농협은행 등 주요 대기업 15개사가 참여해 공채상담 및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채용설명회관’은 유니클로, 제이티인터내셔널코리아 등 청년층에게 인기 있는 외투기업 5개사의 인사담당자가 시간대별로 채용설명회 및 Q&A를 실시한다.

‘일자리정보탐색관’에는 1인 창업, 소자본 창업, 해외취업, 교육훈련 정보 등 직접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18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와 상담을 진행한다.

‘부대행사관’은 당일 현장 면접지원과 관련된 입사서류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영어면접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등과 이미지 캐리커처 등 13개 종류로 지원된다. 이 밖에도 70개의 직업을 만나거나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존’과 ‘진로·직업설계관’‘학생부종합전형특강관’‘진로, 직업인 특강관’ 등이 운영된다.

관련 문의는 고양시청 일자리센터(031-8075-3665)에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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