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야구공원' 금년 상반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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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야구공원' 금년 상반기 착공
  • 백인섭 기자
  • 승인 2014.03.1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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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체육공원) 결정(안)에 대하여 그간 주민설명회,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 행정  기관 협의를 마치고 지난 14일 동두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확정 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2월 4일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야구공원, 박찬호 선수와의 MOU체결 이후 2025 동두천 도시기본계획 승인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등 상호 유기적인 행정적 지원에 따른 추진 결과로써, 동두천시에 단일 구장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의 야구공원이 조성될 수 있는 개발기틀이 마련됐다.

금회 결정된 박찬호 야구공원은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전체 부지면적 약 32만 평방미터이며 메인스타디움을 포함한 성인구장 5개면과 유소년구장 1개면 등 총 6개면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동두천시는 박찬호 야구공원이 동두천시의 수려한 소요산 관광지와 연계하여 조성될 경우 단순히 야구 동호인들만의 활용공간이 아닌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소요산 삼림욕장, MTB 축제 등과 연계되어 관광,체육,여가공간 벨트를 구축하는 시너지 효과가 있어 동두천시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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