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공데이터 제공 추진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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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공데이터 제공 추진 보고회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4.03.1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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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10일 정용배 부시장 주재로 정부3.0 사전정보 공개 및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현황 7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보공개 및 공공데이터 제공 현황에 대한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정부가 운영 중인 공공데이터 포털 공공데이터 등록현황에서 경기도 전체 제공 건수의 35%에 해당하는 공공데이터 359건을 등록했으며, 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라고 판단되는 682개 정보를 사전정보공개 표준모델 항목으로 최종 결정하고 분야별로 공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민간에서 화성시의 데이터를 활용한 건수는 38건으로 민간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가고 있어 시는 향후 민간의 활용도는 훨씬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정보통신과에서는 지난 2월부터 I-FRAME 기술과 API기술을 적용한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공공데이터 포털 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보유 데이터 분석과 민간 수요조사 등을 통해 공공데이터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며, 자치행정과에서도 사전정보공개를 위한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이번 주 내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3.0의 핵심 가치인 정보의 개방과 공유로 시민들이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편리하게 이용·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부터 ‘화성시 정보공개 및 공공데이터 개방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조직운영과 모든 공직자들이 데이터 등록 및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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