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방세 1인 1전용 계좌 도입 시행
상태바
화성시, 지방세 1인 1전용 계좌 도입 시행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4.03.06 2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가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한 1인 1전용계좌 평생가상계좌를 도입해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

시 세정과는 그동안 지방세 납세고지서별로 가상계좌를 생성해 부여하고 시민은 고지서마다 각각의 가상계좌에 지방세를 입금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하기 위해 1인 1전용계좌 평생가상계좌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1인 1전용계좌 평생가상계좌는 현재 지방세 부과건별로 생성해 부여하던 가상계좌를 고정 가상계좌를 부여해 각종 지방세를 납부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개인평생 지방세납부 전용계좌이다.

가상계좌를 통한 지방세 수납 비율은 2012년도 기준으로 2백80만건 중 약 40%에 가까운 1백만건 이상이다.

다량의 가상계좌 동시생성에 따른 시스템 마비 등 지원업무 개선도 기대할 수 있어 향후 세외수입 상하수도 요금, 과태료 등 통합납부시스템으로 확장될 계획이다.

시 류희순 세정과장은 “이번 평생가상계좌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인 업무진행으로 납세자의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