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부동산 중개사무소 합동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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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부동산 중개사무소 합동컨설팅 실시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4.02.2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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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월21일까지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한 합동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전셋값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봄철 이사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거래질서 문란행위를 점검할 필요가 있어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행정처분 등 적발 위주의 컨설팅이 아닌 중개사무소 운영자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법령개정사항 홍보, 제도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은 △전셋값 인상을 유인하는 행위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거래질서 문란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또는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거래계약 시 관련서류 미교부 및 미작성 행위 △중개업자 이중등록 여부 △각종 게시물 게시상태 △업소명칭과 옥외 광고물의 적정성 △성명표기 등 적정사무소 설치여부 △기타 중개업 종사자의 의무 불이행 여부 등을 중점 내용으로 진행한다.
 
합동반은 3월21일까지 관내 2,250여 개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며, 사회취약계층에 무료중개 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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