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전셋값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봄철 이사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거래질서 문란행위를 점검할 필요가 있어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행정처분 등 적발 위주의 컨설팅이 아닌 중개사무소 운영자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법령개정사항 홍보, 제도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은 △전셋값 인상을 유인하는 행위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거래질서 문란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또는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거래계약 시 관련서류 미교부 및 미작성 행위 △중개업자 이중등록 여부 △각종 게시물 게시상태 △업소명칭과 옥외 광고물의 적정성 △성명표기 등 적정사무소 설치여부 △기타 중개업 종사자의 의무 불이행 여부 등을 중점 내용으로 진행한다.
합동반은 3월21일까지 관내 2,250여 개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며, 사회취약계층에 무료중개 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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