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정보시스템 운영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매년 교통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 및 교통량 분산을 통한 혼잡 완화를 위해 광역교통정보시스템의 차질 없는 유지보수로 양질의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교통정보시스템(UTIS, Urban Traffic Information System)은 차량항법장치(GPS)기반의 차량 위치 추적정보를 도로변에 설치된 노변장치(RSE)와 차량단말기(OBE) 간 근거리 전용 통신방식으로 교통정보를 수집하여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소통상태 등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의정부시에는 교통상황감시시스템(CCTV), 도로전광판 등 총 76개가 2011년 5월에 구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이 시스템은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운전자에게 사전에 알려줌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로혼잡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따라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을 위한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밝히고 관계 공무원에게 차질 없는 유지보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지속적인 광역교통정보시스템 유지보수로 시민들에게 도로정체 및 돌발상황 발생, 교통사고 지점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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