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곤충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 체계적 지원 기반 마련

경기도의회 조양민의원(용인7, 새누리당)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2014년 2월 14일(금) 명지대학교 서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에서 개최한「제10회 우수조례 시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의「제10회 우수조례상」은 2012년 7월 1일부터 2013년 8월 31일까지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정⋅공포된 조례 중에서 신청을 받아 심사⋅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조양민 의원은 경기도내 곤충산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지원함으로써 곤충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도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하였으며, 동 조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제정한 것이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5년마다 「곤충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곤충자원의 개발 및 기술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곤충생산단지 및 체험학습장 조성과 곤충자원의 상품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현재 수원시 서둔동 옛 서울대학교 농생대 부지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는 경기도의 곤충자원정책의 수립·시행, 곤충연구개발, 상품화 기술개발 등의 기능을 하도록 함에 따라 곤충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례는 경기도 곤충산업 육성 및 연구개발에 따른 재정적 지원 근거를 명문화함으로써 곤충산업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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