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생활체육 거점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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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생활체육 거점도시로 우뚝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4.02.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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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체육·생활체육회(회장 곽상욱)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가 주관한‘종합형 스포츠클럽’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종합형 스포츠클럽이란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회원이 여러 종목과 프로그램, 전문지도자가 종합적으로 융합되는 생활체육의 거점이다.

오산시체육·생활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시 관계자, 지역 안민석 국회의원실, 시설관리공단, 체육인 등이 함께 TF팀을 구성한 후 선진지 견학과 수차례 회의 등을 통해 공모에 신청했다.

이번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에는 전국지방자치단체 중 총 43개 단체가 신청해 오산시체육·생활 체육회 등 10개소가 선정됐으며 향후 3년 동안 연간 3억원씩 총 9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따라서 오산시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마련하는 쾌거를 이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종합형 스포츠클럽 선정으로 오산시가 생활체육의 메카로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생활 체육을 체계적 으로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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