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근무경력 2년이하 새내기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정·시책 연구모임인 제2기 ‘생각보따리’연구결과 발표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발표는 제2기 생각보따리 5개팀 발표자가 지난해 5월부터 8개월간 열심히 준비한 각 팀의 연구결과를 간부공무원 등 앞에서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했다.
참 ing팀은 교육도시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공부의 신 프로젝트’라는 주제를, 오색빛솔팀은 ‘오산시의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관내 간판정비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룰루랄라팀은 김치를 매개로하는 사업‘김치 3.0’, 꿈만두팀은 공원문화 활성화 1공원 1테마를 내용으로한 ‘공원문화 활성화’, 가온누리팀은 청소년복지체험교육관 ‘오산팡’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에 따른 평가결과 꿈만두팀이 최우수 팀으로 선정됐으며 오색빛솔팀이 우수팀, 가온누리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생각보따리’연구모임은 2012년 제1기 3개팀 16명을 시작으로, 2013년제2기는 새내기 직원들을 중심으로 5개팀 25명으로 구성해 격식을 차리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과 연구활동을 하는 시정·시책 연구모임으로 점차 활성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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