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민참여예산 강화... 예산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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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민참여예산 강화... 예산학교 운영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4.01.0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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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지난 4일~7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담당할 제2기 참여예산 위원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진정으로 시민이 주인되는 시정철학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참여할 참여예산 위원후보자 108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4~7일 운영했다. 교육대상자들은 연임 위원을 제외한 시 위원회 및 구 지역회의의 위원 후보자다.

이번 예산학교는 위원후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시행과 과제, 참여예산제 위원들의 자세와 역할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총 6강으로 운영됐다.

류명화 제1기 주민참여예산제 위원장도 강사로 나서 위원후보자들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이끌기도 했다.

이번 교육대상자들은 지난해 11월 시민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예산학교 수료 후 정식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다 전문화된 위원 양성을 위해 이번 예산학교를 운영했다”며 “수원형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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