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과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은 지난 27일 군청상황실에서 ‘연천군 디자인 브랜드 융복합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보고회에서는 김규선 연천군수와 강호근 한국지식재산전략원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전반의 디자인 브랜드 현황을 파악하고 연천군의 DMZ 청정 지역 대표 작물인 콩․율무의 대표 이미지로 활용될 창조적 융합사업 통합 브랜드 개발의 필요성을 발표하여 연천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담당업무, 전문분야, 공동 관심사를 상호 협력, 세부적으로는 정책 실현에 필요한 연구의 수행과 연구결과의 현장 적용, 고용 창출, 지역사회 관심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잔여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지역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로 했다.
한편,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은 국가 R&D 전 주기에 필요한 지식재산 전략을 지원, 국가의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연천군은 DMZ 청정 지역 대표 작물인 콩․율무의 대표 이미지로 활용될 창조적 융합사업 통합 브랜드 개발의 필요에 따라, 지난 6월 연천군은 2013년 정부 R&D 특허전략 지원사업 하반기 연구과제 접수하고 참여과제 선정되어, 지자체 최초로 융복합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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