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터키에서 정보화사업과 U-City 구축방안을 발표하여 상호간 기술협력 체결을 희망해 오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경기도, 건국대 등 6개 공공기관과 삼성SDS 등 8개사가 참가한 한국-터키 ICT협력단의 지방자치단체 대표로 참가하여 ICT분야 협력강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민․관․공 합동 세미나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졌다.
특히 한국-터키 ICT 비즈니스 워크숍에서 한국의 지자체를 대표로 참가한 경기도의 양재수 정보화보좌관은 “경기도의 정보화사업과 U-City 구축방안“에 대해 발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참석한 터키의 정보통신분야 관계자들은 도의 유비쿼터스 서비스와 솔루션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경기도 벤처기업과 터키 벤터기업간 기술협력체결, 현지 참가기업을 비롯한 우수기업체들의 솔루션제공 및 협력을 요청하였고, 물류․교통/버스정보시스템․교통제어시스템, 국제학교설립, 재난/보안/방범시스템, 신재생에너지/태양 솔라셀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스탄불주는 내년 봄 김문수 도지사를 초청하여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한국의 우수한 기업들과 공동 워크숍 등을 통한 IT기술 협력 및 공동투자로 형제국가로서 상생의 길 찾기를 희망하면서 우선 금년 말경 한국을 사전 방문하여 구체적인 협력방안 등 협의를 요청하였다. / 경기도 제공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