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해진' 화성시차량등록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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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해진' 화성시차량등록사업소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12.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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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심의 홈페이지 개편, SNS 시스템 구축 등 행정서비스 제공

화성시차량등록사업소가 홈페이지에 접속해 누구나 자신의 과태료를 직접 계산할 수 있는 웹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내년 1월 1일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 한해 화성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무보험 운행차량과 정기(종합)검사지연차량 등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과태료를 체납한 고액ㆍ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탄력적이고 강도 높은 체납 징수 방안을 도입해 12월 현재 과년도 과태료 25억여원을 징수했다.

이는 올 2월까지 지난해 체납 과태료 징수 실적 11억 8천여만원과 비교해 크게 향상된 수치다.

이와 같이 징수 실적이 높아진 데에는 기존에 시행해온 부동산ㆍ차량 대체압류, 매출채권압류, 번호판영치와 병행해 5월부터 도입 시행한 전자예금압류와 SMS 문자전송 시스템 운영 등의 효과가 컸다.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계정으로 접속해도 과태료 콘텐츠로 실시간 링크돼 기존의 홈페이지보다 접근성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문의 없이도 신속하게 과태료를 산정할 수 있다.

아울러 화성시차량등록사업소는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SNS 서비스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 차량등록사업소는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한 민원인의 데이터를 활용해 불편사항을 수시로 접수받고 있으며 자동차 정기검사 및 의무보험에 대한 내용을 사전 안내하는 등 체납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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