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법원 56번 도로 정체구간 우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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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원 56번 도로 정체구간 우선 개통
  • 정회용 기자
  • 승인 2013.12.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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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부~오산교차로간(1km)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 위해 오는 12월 26일 조리~법원간 56번 도로 시점구간(뇌조교차로 1km)의 일방향(금촌동→광탄면) 1개 차로가 우선 개통되어 극심한 교통정체구간의 통행에 일부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황진하 의원(경기 파주을, 새누리당)은 “조리~법원간 56번 도로의 시점구간(1km)이 우선 개통됨으로써 그동안 파주시민이 겪어왔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법원, 광탄 등 동파주의 균형발전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의원은 “조리~법원간 56번 도로의 단계적인 개통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제 법원 산업단지(21만평) 조성도 앞당겨질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라며, “내년 공사비에 200억 원 이상을 확보하는 등 앞으로도 56번 도로의 견실기공은 물론 개통일정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리∼법원간 56번 도로는 조리~광탄~법원에 이르는 13.7㎞구간(왕복 4차로)에 총사업비 2천823억 원의 규모로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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