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인민대표대회 대표단과 우호협력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와 교류협력 중인 중국 산동성 인민대표대회 대표단(단장 고극화)은 12월 17일 경기도의회를 공식 방문, 경기도의회 김광회 산동성 친선의원연맹 부회장과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광회 부회장은 경기도의회와 산동성 인대는 11년 우호협약 체결 이후 짧은 교류기간에도 불구하고 어느 지역보다 활발히 교류를 진행해온 파트너라고 밝히고, 앞으로 더욱 우호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에, 산동성 인대 대표단의 단장 고극화 부비서장은 경기도와 산동성은 바다를 통해 직접 연결되는 매우 가까운 사이이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발전된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관계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진입장벽 철폐 및 인센티브 제공 등경기도와 산동성 기업간의 교역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2011년 산동성 인대와 상호교류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매년 상호간 공식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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