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애인 일터 꿈앤카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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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장애인 일터 꿈앤카페 설치
  • 백인섭 기자
  • 승인 2013.12.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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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꿈앤카페?매점을 시청내 어울림마당 옆에 짓고 있다.

꿈앤카페·매점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금년 5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실시한 공모전에 응시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시는 현재 공모전에서 받은 5천만 원에 시비 20%를 부담하여 꿈앤카페?매점을 짓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 된 후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운영 위탁할 예정이며,  내년 1월에 개소 예정으로 카페에 종사할 지적장애인 4명이 열심히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다.

사회복지과 한천일 과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가장 좋은 복지 정책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비록 꿈앤카페·매점이 지금은 4명의 장애인을 채용하지만 제2호 제3호점을 목표로 하여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꿈앤카페·매점이 시민들에게는 휴식의 장이 되고  취업이 어려운 성인 지적·자폐성장애인이 일시적이고 단순한 고용이 아닌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자립의 장을 제공하여 소득보장과 함께 근로의식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경제활동의 성과를 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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