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니버설스튜디오 화성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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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니버설스튜디오 화성 유치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8.05.15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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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UPR 상호협력 2012년 개장에 최선

- 김지사, 유니버설 스튜디오 윌리엄스 회장 만나

- 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 USKR 사업의 모범적 개발모델로

미국을 방문중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22(화) 미국 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방문, Universal Parks & Resorts(이하 UPR)의 Thomas Williams(토마스 윌리엄스) 회장을 만나 상호간 협력을 통해 유니버설 스튜디오(이하 USKR)의 2012년 개장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좋은 경험과 많은 것을 배워 갈 것이며 이는 USKR 사업에 지대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본 사업의 중요한 사항인 철도, 도로 등 교통인프라 시설이 USKR의 2012년 봄 개장시기에 맞춰 완공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USKR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전담추진반을 구성 운영중에 있으며 국가지원사업으로의 추진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신정부에 정책건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면서 “UPR 토마스 윌리엄스 회장께서도 경기도와 정부를 믿고 USKR 사업을 흔들림 없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하면서 직접투자 확대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토마스 윌리엄스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세계적인 테마파크의 선진 경영노하우와 기술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가 한국의 레저 및 관광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김문수 경기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테마파크 수도라고 불리는 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선진 경영시스템을 배우고 세세하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하면서 특히 호텔, 스파, 골프장, 레스토랑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구성될 USKR 개발 모델인 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중앙부처 관계자와 공동으로 직접 둘러 봤다는데 그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외국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 신정부(인수위원회)에 USKR 건립의 국가지원사업 지정 및 개발계획의 행정절차 조기 승인, 철도․도로, 진입로 등의 공사일정 단축, 기반시설의 국비지원등을 수차례 건의하였다” 고 설명하며 “서울시장을 지낸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께서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가 많고 각종 규제가 한국경제 발전의 걸림돌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새 정부에 큰 기대를 걸었다.

한편, 경기도는 USKR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 사항으로지난해 12월말경 경기도 담당 실국장 및 화성시부시장,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USKR유치 후속 조치사항 대책회의를 갖고 사업추진 전담조직 및 인프라반, 중앙부처반 등 도청 실국장이 반장이 되는 총 9개반의 USKR 건설지원 TF/Team을 구성하여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키로 한 바 있다.

/ 경기도 제공 / 투자진흥과 031-249-2756

등록일

:

2008-01-23 12: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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