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한국시낭송가협회 동두천지회 창립기념행사가 지난 3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시가곡 합창과 시낭송, 황금찬 시작품 서예시연회(삼화당 이만재 선생), 기타 합주, 트라움 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문화예술의 꽃을 피웠다.
오세창 시장과 박형덕 시의장을 비롯하여 동두천 시민과 인근 시․군 시낭송지회 회원들이 가득 찬 공연장은 시의 향기에 젖어 일상의 시름을 잊고 저물어가는 한해를 평화롭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다.
목진희 지회장과 회원들은 창립기념으로 CD로 낭송시집 ‘소리향기’를 준비해서 참가자에게 전달하며 시민들의 삶속에 詩가 함께하여 동두천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를 다하겠다며 창립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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