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국토대장정 서명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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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국토대장정 서명운동 돌입
  • 백인섭 기자
  • 승인 2013.11.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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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미군기지 무상양여 및 국가지원도시 지정을 위한 비상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11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국 주요도시를 방문하여 범국민 동참을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먼저 18일 오전 대전(대전역)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춘천 등 주요 5개도시를 방문하여 시민들에게‘미군기지 무상양여, 국가 지원도시 지정, 정부주도 직접 개발, 미군관련 종사자 생계대책 마련’등을 촉구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서명운동을 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지난 1월 23일부터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고양시, 파주시, 서울역, 제주에서 5차에 걸쳐 범국민 서명운동을 하였으며, 관내 아파트단지, 다중집합장소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18차에 걸쳐 서명운동을 했다.

한편 비대위 임상오 위원장은 금년 12월 국민의 뜻을 담은 범국민 서명부를 청와대, 국회, 정부 각부처와 주요 정당에 전달하여 동두천 살리기 대책을 마련 하도록 건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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