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도의원 "주거복지정책과 신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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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도의원 "주거복지정책과 신설해야"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11.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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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의 박승원 의원(민주·광명3)은 지난 14일 시행된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가구의 9.8%(약 37만 가구, 통계청 2010년 기준)가 최저 주거기준 미달 가구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주택시장의 장기 침체화와 주택수요의 변화로 다양한 사업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된다”며 “기존 도시성장과 개발방식의 한계로 새로운 방식의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개발중심에서 주거안정과 주거의 질 향상으로 정책을 바꿔야 하며 주거복지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정책들을 수행하기 위해 주거복지정책과나 주거복지팀을 신설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경기도내 주거복지 관련 사업들이 도시주택실, 환경국, 보건복지국 등에 19개 사업이 중복 산재되어 있어 주거복지 관련 사업들을 통합하여 추진할 뿐만 아니라, 주거복지 사업을 위한 예산대책을 수립하고 실제적인 경기도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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