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섬유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할 국내 섬유관련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산북동 264-11번지에 위치하는 섬유종합지원센터는 부지면적 20,003㎡, 연면적 15,368㎡(지상5층, 지하2층) 규모로 교육?연구시설을 주용도로 하며 시는 지난 7일 중기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 내년 1월 1일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대상은 국내 소재 섬유관련 기업 및 연구소로 센터 건물 3?4층을 임대하게 되며, 임대료는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를 합한 보증부 월세방식으로 임대보증금은 월임대료의 6개월분이며, 월임대료는 3층의 경우 3.3㎡ 기준 15,110원, 4층은 12,800원이다.
계약기간은 최초 3년 입주원칙으로 2년 단위 연장이 가능하며, 소음?진동?폐수 등 공해유발업체,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규제중인 기업, 기타 입주심사위원회가 부적당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입주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입주신청서(사업계획서 포함)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지방세 및 국세완납증명서 ▲최근 2년간 결산재무제표 등을 구비하여 섬유종합지원센터 4층 운영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되며,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
입주심의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사업추진능력, 기술성, 사업성, 지역경제공헌도 등을 주요 심사기준으로 심의하며 12월 6일에 심의결과를 통보 12월중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일정은 사정상 변경될 수 있다.
입주업체 모집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섬유센터 운영관리 TFT
(031-848-0155~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