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에코그린 일반산업단지 조성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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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에코그린 일반산업단지 조성 협약식 체결
  • 정영택 기자
  • 승인 2013.11.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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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신북면 만세교리 일원과 영중면 거사리 일원에 조성될 포천 에코그린 일반산업단지를 위해 (주)삼보판지 류종우 부회장과 사업시행자, 신북면 만세교2리 배민수 이장, 거사1리 박운재 이장과 함께 민관기업체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

상생협약서 주요내용은 시에서는 인허가 및 민원처리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주)삼보판지는 165,000㎡ 이상 입주와 마을 상생자금 지원 및 인근주민 우선 채용하고 해당마을에서는 상생자금 수령 및 관리협의체를 구성해 (주)삼보판지의 생산활동에 적극 협조하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 전 사업시행자와 지역주민간의 소통과 이해를 통해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단지가 조성되면 9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연관 산업의 포천시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포천 에코그린 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590억원을 투입 325,956㎡ 부지에 단지를 조성 골판지제조업과 가구 제조업을 유치 할 계획이다.

이날 상생협약식에는 포천시의회 이형직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산업단지 조성 예정부지 인근의 마을 대표들이 참석해 포천 에코그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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