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교육청간 전출입금 불일치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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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교육청간 전출입금 불일치 '해소'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11.0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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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마련한 2014년 예산안 관련 간담회서 합의 도출


경기도의회(의장 김경호)는 11월 5일 의장 접견실에서 2013년 마무리추경 및 2014년 예산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간의 전출입금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경기도의회가 주도하여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쪽에서는 김경호의장을 비롯하여 강득구 민주당대표, 이승철 새누리당대표 및 권칠승 예결특위위원장과 예결특위 간사인 송한준의원, 김광철의원이 참석했다.

경기도에서는 박수영 행정부지사와 김동근 기획조정실장이, 경기도교육청에서는 고경모 부교육감과 김현국 정책기획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취등록세 감면에 따른 재정보전금 1차 정산분 348억원을 올해안에, 2차 정산분 77억원을 2014년 예산에 계상토록 하며 학교용지부담금 721억원은 다음 주 중 교육청으로 전출하는 것에 합의했다.

또한 나머지 올해 전출분 2,300억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간 실무자 협의를 통해서 규모와 처리기한을 정해 처리토록 하는데 합의했다.

그리고 양 기관이 조정을 하되 필요하면 이번과 같은 회의를 통해 도의회의장 주재 하에 합의를 도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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