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위원장, “내년도 세수추계 전망이 어둡고 가용재원 넉넉지 않아... 심도있게 심사할 것”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칠승, 민주당 화성3)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포천에서 2014 회계연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당초예산안 및 2013년도 마지막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산 심사 능력 향상을 도모코자 직무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찬회에서는 경기도와 도교육청으로부터 내년도 당초예산에 대한 사전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 신해룡 호서대 벤처전문대학원 교수를 초빙, 재정분석기법 및 세입․세출 예산 심사 기법, 예산 심사 실제요령, 사업 추진 단계별․유형별 심사기법 등 예산 심의시 필요한 상세한 심사 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를 들었다.
권칠승 위원장은 직무연찬회 인사말을 통해 “내년도 세수추계 전망이 어둡고 가용재원 또한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심의하게 될 2014년도 경기도와 교육청의 예산안에 대해 더욱 철저하고 심도있게 심사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제283회 정례회 기간(11월 5일~ 12월 20일)을 통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2014 회계연도 당초예산안과 2013년도 마지막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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