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13년 파주시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최종 발표했다.
이번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 부문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읍․면으로부터 추천받은 15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거쳐 농어민대상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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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 부문에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 한상호(52)씨, 화훼․과학영농 부문에는 파주읍 봉암리 권경자 (56)씨, 채소․특작부문에는 광탄면 발랑리 정관영(61)씨, 축산부문에는 조리읍 대원리 이봉재(46)씨, 과수․수산․임업 부문에는 탄현면 낙하리 김낙인(58)씨가 선정됐다.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 부문 등 5개 분야에서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매년 농업 기술화 및 품질 고급화로 농가 소득증대와 파주 농업발전에 기여해 온 농업인을 선발하고 있다.
한편 ‘2013년 파주시 농어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2일 파주장단콩축제 개막식에 앞서 열리는 제18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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