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주민생활서비스 시군 릴레이 벤치마킹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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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주민생활서비스 시군 릴레이 벤치마킹 결과 발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8.04.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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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사례 시군 전파 및 국(局)제 실시 등 중앙건의 -

경기도는 주민생활서비스의 시.군간 비교시찰을 통해 장.단점을 파악하여 개선안을 발굴 업무에 반영하는 주민생활서비스 시군 릴레이 벤치마킹을 2월11일부터 3월26일까지 31개시군을 대상으로 연 168명이 참여, 연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생활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 올렸다.

도는 지난해 주민생활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조직개편 및 인력배치 등)을 통해 기본적인 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도 및 시군 담당(계장)이 참여하여 인접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비교 시찰(벤치마킹)하여 추진상의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자간 토의를 통하여 후원금(성금)기탁시 이체수수료 면제(타은행 이체시)와 국 미설치 시군의 주민생활지원국 설치 검토와 민관협의체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간 업무 중첩에 따른 개선, 주민생활서비스 업무를 명확히 할 수 있는 관련 입법의 조기추진을 건의하는 등 5건을 중앙에 건의하고 우수사례를 시군에 시달했다.

우수사례로 상담실의 설치 운영은 상담자의 속 깊은 사정을 별도 공간 배려로 심층삼담하여 수요자를 만족시켜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주민생활 상담실의 이전, 파손 등을 감안하여 관리 운영비를 확보하여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등의 효율적인 상담실 관리와 통합정보시스템의 자원을 매분기 1회씩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민관기관에 자료관리 권한을 부여하여 최신의 자료가 업데이트 되어 주민에게 자원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사례가 있었다.

또한 주민생활지원의 필수 조직인 서비스 연계팀을 설치하여 법적지원(기초수급자 지원 등) 이외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자원을 발굴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해결하는 등 사례가 있었다.

그리고 아직까지 읍면동의 주민생활지원팀에서 복지업무에 치중하여 주민생활지원업무인 서비스 연계가 미흡하고 읍면동의 주민생활업무 이외의 행사성 업무 분장 등은 부서장이 지역여건과 업무량을 감안 조정토록하여 초기단계인 주민생활지원업무를 조기 정착토록 했다.

한편 주민생활서비스는 2006년 7월부터 시군 주민생활지원국 25국(31과), 읍면동의 주민생활지원담당 240담당을 설치하고 582개의 상담실 설치, 32,063건의 지역서비스 자료를 DB화하여 통합정보시스템(인터넷 주소 : www.oklife.go.kr, 한글명/ www.주민서비스.kr 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 22개의 민관협의체 구성운영하고 있는 등 맞춤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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