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콜센터는 지난 1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콜센터 확대개편 이전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화성시 콜센터는 2008년 1월부터 운영 중이며 이번 확대개편을 위해 2013년 1월 콜센터 개편 TF팀 구성해 사무실 시설공사, 운영업체 선정, 상담프로그램 개발까지 완료했으며, 매니저 1명, 팀장 2명, QA강사 1명, 상담사 21명 등 25명이 배치하고 상담실․교육실․운영지원실․휴게실․회의실 등의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번 확대 개편으로 기존의 단순 민원상담에서 벗어나 지방세․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등 내부프로그램을 연계해 시정 전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상담프로그램 개선과 상담인력 확충으로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전화업무 경감에 따른 업무집중도 향상돼 더 나은 행정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하만용 의장, 서재일 부의장, 박종선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이홍근 의원, 이승철 화성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상담프로그램을 시연해 보고 상담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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