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1/4분기 교통불편신고센터 민원신고 현황 -
경기도는 금년 1월부터 3월말까지 3개월간 경기넷 교통불편신고센터에 459건의 교통불편 민원이 접수됐으며, 이는 지난해 4/4분기에 접수된 466건에 비해 7건이 감소된 것으로 지난 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종류별 민원 분포를 보면 총 신고건수 459건 중에서 버스무정차 신고가 95건으로 20.7%를 차지해 위법행위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택시 불법영업 73건(16%), 버스기사 불친절 69건(15%)의 순서로 나타났다.
[종류별 민원 현황]
구분 | 분기별 접수현황(건) | |||
계 | 07. 4/4분기 | 08. 1/4분기 | ||
총계 | 925 | 466 | 459 | |
버스 | 버스무정차 | 184 | 89 | 95 |
버스기사불친절 | 150 | 81 | 69 | |
버스배차시간 | 85 | 39 | 46 | |
버스난폭운전 | 65 | 27 | 38 | |
버스요금 | 26 | 10 | 16 | |
택시 | 택시 불법영업 | 143 | 70 | 73 |
택시기사 불친절 | 104 | 64 | 40 | |
택시승차거부 | 86 | 46 | 40 | |
택시부당요금 | 67 | 32 | 35 | |
택시난폭운전 | 15 | 8 | 7 |
지난 분기에 비교하여 증가된 신고 유형을 살펴보면 버스 난폭운전이 27건에서 38건으로 40%가 증가 되었으며, 버스 배차시간에 대한 불만이 39건에서 46건으로 18%가 증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택시기사 불친절 신고는 64건에서 40건으로 38%가 줄어들었으며, 버스기사 불친절 민원신고는 81건에서 69건으로 15%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불편민원 중 불친절 신고가 감소한 것은 버스 및 택시기사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실시로 이용승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수준이 향상된 것이라 판단된다고 경기도 관계자는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교통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이용에 따른 도민고객의 교통불편신고를 빠르고 투명하게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