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3 G-FAIR KOREA’에 34개 기업 40개부스 규모의 고양시 단체관을 운영, 약 400만달러의 수출 및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2013 G-FAIR KOREA’는 전국 중소기업 900개사에서 1,200부스에 참가하였으며 해외 500여개사의 바이어 및 200여개의 국내 대기업 유통업체 구매담당자가 참석하는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박람회다.
고양시는 2010년부터 매년 시 예산을 지원하여 부스 임대부터 디자인까지 직접 선정·설치하는 등 고양시 단체관을 구성하고 참가 업체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고양시 단체관은 타 시군 및 개별관들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부스구성으로 참가기업들과 외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성 시장은 “고양시가 관내 기업들이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업 성장활동,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히면서,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생산·마케팅 지원과 지식재산권 확보 등 다양한 분야로 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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