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業 특성 살린 재능기부 '러브 스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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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業 특성 살린 재능기부 '러브 스쿨' 실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10.1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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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는 15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명진들꽃사랑마을'에서 동물원·조경·조리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기부활동, '러브 스쿨' 행사를 실시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해부터 사업부별로 나눠서 진행해왔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한데 묶어 아동보육시설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러브 스쿨'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 날 실시된 '러브 스쿨' 활동에서는 조경·건축·빌딩관리 등을 담당하는 E&A사업부 임직원들이 보육시설의 전기·소방 안전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그 외에도, 시설의 기존 조경수를 점검하고 화단을 꾸며 아이들의 안정적인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식음사업을 담당하는 FC사업부의 영양사·조리사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식습관·위생 교육을 진행했으며 '케이크 데코레이션'을 해보는 쿠킹 클래스도 마련했다.
 

그 외에도, 석식으로 평소 보육시설에서 쉽게 즐기기 어려운 갈비떡찜, 단호박 샐러드 등을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리조트 사업부의 동물원 사육사들은 동물 생태계 교육 및 동물 관찰을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과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 날은 평소 보기 힘든 아기사자를 데려가 아이들이 아기사자를 관찰하고 기념 사진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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