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친환경 도시화위한 한·중 디자인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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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친환경 도시화위한 한·중 디자인 작품 전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10.1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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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디자인 협회(회장 강병돈)는 오는 10월 21일 용인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한·중 공공디자인 국제포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경기도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권오진(민주, 용인5) 도의원이 후반기 중국 요녕성 친선연맹의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경기도와 요녕성 친선활동 20주년을 기념하여 친환경 도시화를 위한 한중 공공디자인 포럼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경기도와 요녕성은 역사가 오래된 도시이며 급속도로 경제가 발전되고 도시개발과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어 양측이 도시재정비 등에 친환경 디자인 도입이 필요한 시점으로 공동 인식하고 있다.

권오진 의원은 경기디자인협회와 협의한 후, 지난 6월 요녕성을 방문하여 요녕성 설계협회 장창 회장에게 한·중 공공 디자인포럼을 제안하여 합의되었고, 이번에 경기도의 지원속에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한‧중 행사는 권오진 도의원이 대회장으로 추대된 가운데 경기디자인 협회 회원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에는 한국과 중국 양측에서 세 명씩 발제하기로 하였고, 그 중에는 용인시 도시디자인팀에서 용인시 공공 디자인 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도 있다.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는 150여 점의 한국과 중국의 공공 디자인 관련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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