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김경호)에서는 10일 전국 최초 헌혈 장려 조례 제정 5주년에 즈음하여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혈액원의 헌혈버스에서 도의원, 의회사무처직원 및 경기도청 직원 등 총 43명이 참여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경기도 의회는 지난 2008. 7. 25 「경기도 헌혈 장려 조례」를(박명희 도의원 외 83명 발의) 전국 최초로 제정하여 헌혈활동 장려 사업비 15,000천원(도비)을 지원하여 원활한 헌혈 장려 활동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