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축산 G-Festival 행사, 축산업 도약 계기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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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축산 G-Festival 행사, 축산업 도약 계기 돼야"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10.0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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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진호)는 9월 27일 도시형 자연생태공간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부천시 무릉도원수목원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13 경기축산 G-Festival 행사를 현장방문 했다.

부천시의 한정된 녹지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기존의 부천식물원 및 자연생태박물관 등과 연계 조성한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2012. 10.20.개장)은 2013년 9월 현재 입장객수가 44만 5천여 명에 이르는 등 도시민에게 자연학습 및 휴양공간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수목원 주요시설인 생태연못, 명상원, 생태관찰로 등을 시찰하고 도시농업 기반조성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고양 일산호수공원에서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2013 경기축산 G-Festival 행사에 참석하여 축산물 홍보부스를 둘러보며 축산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진호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축산물은 안정성 및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입고기와 차별화 되어 있고 축사시설현대화, 유통구조 선진화, 소비활성화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 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며 “경기축산 G-Festival 행사를 통해 축산물 소비자 신뢰제고 및 축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축산 G-Festival 행사는 축산업이 FTA 확대 등 시장개방으로 다른 산업분야에 비해 피해가 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축산농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축산업육성을 위해 9.27.(금)~9.28(토)간 한우 경진대회, G마크 축산물 홍보 및 할인판매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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