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에 입상된 작품이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동안 화성행궁 내에 전시된다.
수원시는 지난 27일 수원화성 홍보관에서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 후, 대상, 최우수상 등 23점과 입선작, 수원시규방연구회원 작품 등 100여점을 화성행궁 내 유여택에 전시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과 함께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원들의 작품도 한자리에 전시돼, 수원화성문화제를 찾는 관람객들은 규방공예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규방공예연구회원들은 서로간의 작품을 비교·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수원시가 문화도시로써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적으로 실력있는 작품이 120여 점 응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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