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북적 수원 마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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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수원 마을이야기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3.09.1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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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 수원 열리는 행궁동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

‘2013 마을르네상스 주간행사’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생태교통 행사가 진행되는 행궁동 일대 및 수원시 곳곳에서 열린다.

‘근린자치의 꿈을 마을만들기로, 마을르네상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6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도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문화행사, 시민참여 프로그램, 학술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24일 인계동의 ‘여성친화 다울마을’과 조원1동의 ‘마을을 가꾸는 돈가스 나눔터’ 등2013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우수사업장 개소·개장식 및 생태교통마을 투어로 ‘2013 마을르네상스 주간행사’가 시작된다.

행궁광장 파빌리온에서 25일 오후3시에 열리는 개막식은 마을합창단, 오케스트라의 공연, 팝댄스 등의 축하공연이 함께 어우러지고 우수마을 마을계획 발표와 시상이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순서가 준비돼있다.

26일 열리는 ‘제6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행궁광장 파빌리온에서 수원시민과 전국의 마을만들기 일꾼들이 모여 마을만들기의 방향을 제시하고 경험과 과정을 정리하는 주제발표가 진행되고 전국마을의 문화공연도 이어진다.

화성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국·일본 마을만들기 정책발표 및 토론회에는 마을만들기 및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마을만들기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수원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마을만들기의 성과를 보여주는 마을별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생태교통마을 및 공모사업 우수마을 12개 코스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지동의 노을 빛 음악회, 조원2동의 달빛음악회, 매탄2동의 열린문화공간 작은음악회 및 다양한 문화행사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마을르네상스 주간행사는 28일 오전10시 화성박물관에서의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폐막식과 오전11시 권선2동 미관광장에서의 에코 비타민 광장 만들기를 마지막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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