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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 시장 ⓒ Win뉴스 |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달 28일 2013년도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공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양시의 살림규모는 1조 7,883억 원이며, 자체수입(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조 2,243억 원으로 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126만 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양시의 의존재원(교부세, 보조금 등)은 5,185억 원이며, 총 채무액은 2,691억 원으로 시민 1인당 채무액은 27만7천 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지역적 특징 등을 감안한 특수한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특수공시 대상사업으로 환경에너지시설 신기술 대체건설사업 등 총 15건의 사업을 선정해 공시했다.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는 재정운용결과를 주민 누구나 알기 쉽게 공시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심도 있게 심의해 시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재정공시 분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주민에게 공개하는 행위로 시의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나아가 자발적인 건전재정 운용을 유도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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