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학부모스터디모임 재능기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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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학부모스터디모임 재능기부 활동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9.0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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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학부모스터디 모임 ‘오색어울림’팀은 지난 5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교육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오색송편 만들기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피부색이 다르듯 문화가 다르지만 함께 어울리다’라는 주제의식을 갖고 다문화 상담에 대한 심화학습을 통해 단순한 다문화가족에 대한 봉사를 뛰어넘어 재능기부를 해보자는 취지로 이뤄지게 됐다.

이날 한국의 추석 대표웰빙간식인 송편 만들기 체험을 한 다문화 이주 여성들은 송편을 만드는 과정을 매우 신기해하면서 모양은 비록 서툴지만 함께 만든 송편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송편만들기 체험에는 곽상욱 시장이 다문화 이주여성들과 송편을 만들며 자리를 함께 함으로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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