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 물살 가르며 고민 날려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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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 물살 가르며 고민 날려버려요"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8.2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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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협의회(회장 공흥식)는 지난 14일 용인에 소재한 송전저수지에서 후원 청소년들을 위한 수상스키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 협의회에서 후원 청소년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에게 수상스키 체험을 통해 일상탈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상스키 체험행사는 범죄예방위원과 후원대상 청소년등 30여명이 참여해 한여름의 폭염속에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수상스키체험을 한 이모군(남·15)은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수상스키체험을 해 보니 너무 좋았다”며 “친부모님처럼 돌봐주시고 챙겨주시는 위원님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협의회가 후원?결연하고 있는 학생들은 수호천사 자매결연초등학생과 디딤씨앗자매결연학생 등 총 23명으로 이날 체험행사에는 15명이 참석해 후원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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