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익근무요원, 취업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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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익근무요원, 취업걱정 '뚝'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3.08.0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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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혜제 예정자 등 공익근무요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수원시는 지난 30일과 31일에 관내 공공기관에서 복무 중인 공익근무요원 20명을 대상으로 수원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일자리센터가 2013년 하반기에 소집해제가 예정돼있어 취업 및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들에게 적극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는 처음 시도한다.

프로그램은 ▲자기분석 MBTI 검사 및 피드백, ▲2013 취업전략 소개, ▲이미지 메이킹 및 실전면접 기술, ▲향후 취업 성공 및 진로 설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익근무요원들은 교육 후에는 전담 컨설턴트를 지정받으며, 소집이 해제되면 구직등록, 개별상담, 취업알선 등 실제 취업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처음 시도하는 만큼 시행착오가 있다면 이를 개선해 앞으로도 계속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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