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농업기술센터, 새기술보급사업 중간평가회 개최
상태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새기술보급사업 중간평가회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7.30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일)는 지난 26일 선도농업인, 시범사업 농가, 관계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신속한 기술보급을 위한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총 31개 사업, 117개소 7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의 중간평가와 상반기 영농문제점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으며, 시범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신속한 확산을 위해 농업인들의 신기술 수용도가 높은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실시됐다.

비봉면 벼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 송산면 미생물이용 사료효율향상 시범, 장안면 웰빙과수 자두명품화 단지와 맞춤형 최고급쌀 생산단지, 동탄면 분화재배 생력화 기술시범 포장 등에서 그간의 추진현황과 작물 생육상황, 추진사례 등을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화성시 햇살드리 농작물의 전반적인 생육상황은 봄부터 단계별 영농을 실천해 온 결과 양호한 수준이며, 하반기 기상이변에 대비한 철저한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 평년수준 이상의 수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평가회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 등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하반기 종합평가회의 분석결과를 향후 고품질 햇살드리 농산물 생산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