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조리읍에서는 지난 18일 오전 7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주민, 읍직원 등 24개 단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하고 살기좋은 조리를 만들기 위해 7월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클린데이 행사는 지난 주 내린 집중호우로 유입된 쓰레기 청소 및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봉일천 시가지를 중심으로 골목안길, 상가주변, 통학로의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불법벽보와 플랜카드를 제거하고 통행에 불편과 위험을 가하는 입간판을 수거하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정비에도 노력을 기울여 불법 유동광고물 20장을 수거하였다.
특히 이날 클린데이 행사에는 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청결활동에 참여하였으며, 파주시에 새로 부임한 박태수 부시장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이른 아침부터 지역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청결활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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