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정연수원, 힐링의 아이콘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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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연수원, 힐링의 아이콘으로 ‘우뚝’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3.07.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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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의 자체개발 도시형 힐링캠프 가칭 ‘시정연수원으로 떠나는 휴(休)투어’가 지난 12일 실시한 경기도 인재개발 우수사례 발표대회 결과 우수상에 입상했다.

경기도 31개 시군과 21개 공공기관이 참여 총 52개 팀이 경합한 이번 대회에서 고양시의 도시형 힐링캠프가 우수상 입상하며 시민과 공직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고양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최근 공직자들의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한 안타까운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힐링?건강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공직자들에 대한 ‘전문 힐링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버려져 있던 노후한 관리사를 리모델링하여 시민과 직원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고양시정연수원과 이를 활용한 ‘도시형 힐링캠프’를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다.

올해 최대 관심사인 힐링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들이 숲과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교육 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고양시는 자체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저비용으로 ‘도시형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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