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요 지방일간지 간추린 머릿기사
18일 경기일보는 1면 머릿기사를 통해 "시흥시가 지난 2006년 ㈜한화건설이 1997년부터 시흥시 정왕동의 갯벌 486만㎡를 매립해 군용 화약류 성능시험장으로 사용해오던 군자매립지를 매입, 국제관광도시로 조성하는 과정에서 5천600억원 중 700억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하고, 잔금 4천900억원은 그 금액에 대항하는 넓이만큼 군자매립지 가운데 아파트 부지 66만평방미터로 대신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주장다.
또 이와 관련 시민단체는 "... 소유권이 시흥시로 넘어는오면서 군자매립지는 공공용지가 됐는데도 민간사업자에게 용지 우선공급을 약속한 것은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과 같은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도가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에 걸쳐 군자매립지 매매에 대해 실시한 감사에서도 시민연대의 주장과 동일한 결과가 나와 향후 군자매립지 개발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고 전했다. 중부일보 등 3개 신문사는 공히 이혜진양 사건을 연속 보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경기일보
# 경인일보
# 중부일보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