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위원회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애)는 지난달 28일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부녀회원 등 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10㎏, 180박스의 감자는 세마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동 관내 휴경지 밭(1,800㎡)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관심과 정성으로 가꿔냈다.
세마동 김성애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판매후 수익금으로 명절과 연말에 관내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휴경지를 이용한 감자 심기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이 지속되는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감자수확 작업에는 세마동 관내 ‘펀 키즈’유치원생 180여명이 감자 수확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유치원생들에게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일캐워 주는 산 교육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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