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13년 화성시 농촌지도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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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3년 화성시 농촌지도자대회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6.1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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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의 희망임을 자부하는 화성농촌지도자들이 농산물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21세기 식량주권시대의 주역으로 화성농업의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비전을 선포했다.

농촌지도자화성시연합회(회장 최대희)는 지난 17일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하만용 화성시의회 의장 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꽃식물원(화성시 팔탄면)에서 ‘2013 화성시 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채인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농촌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오늘 참석하신 농촌지도자회원분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안정적 인 소득 창출을 위해 협동조합 육성 등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동부농촌지도자회장은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FTA와 세계화에 따른 농업의 위기에서도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게 된다면 충분히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일)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화성시연합회가 지역 농업 발전의 중축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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