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의원(수원8)은 아주대학교 안재환 총장으로부터 지난 5. 28.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운동장 인조잔디구장 준공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아주대 인조잔디구장은 모두 18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2월부터 3개월에 걸쳐 조성됐다.

이 인조잔디구장은 국제경기장 규모 1면과 보조구장 1면 등 모두 2면의 축구경기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농구장, 족구장, 육상트랙, 라이트 등의 시설도 함께 갖추어져 있다.  

아주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 필요한 예산은 정부와 경기도 그리고 수원시로부터 지원을 받았으며, 안의원은 이중 경기도에서 지원한 예산 확보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안의원은 “영통구민들의 생활체육활동을 할 만한 공간이 부족하여 고민하던 중, 영통구에서 가장 넓은 운동장을 보유하고 있고, 대학축구부를 운영하면서 그 명성에 비해 운동장 사정이 열악한 사실을 감안하여 두 가지 고민을 함께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아주대 인조잔디구장 조성에 적극 나서게 되었다” 고 하였다. 

또한 “인조잔디구장은 개장 이후에 아주대 축구부 및 학생들뿐만 아니라 영통구민들에게도 개방되어 생활체육 시설로서도 활용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은 것 같다” 고 말했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